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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거래소는 19일 카메라 이미지센서 패키징업체 옵토팩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.
2003년 설립된 옵토팩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이는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를 주로 만든다. 2014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뒤 주식 유통량을 늘리기 위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해왔다.
지난해 매출 316억원, 순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. 최대주주는 김덕훈 옵토팩 대표이사로 30.97%의 지분을 갖고 있다.
옵토팩의 공모가는 5900원이다.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.
민지혜 기자 spop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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